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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불종 금룡사 삼존불 점안식 및 개원법회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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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9-01 15:43 조회2,3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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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불종  금룡사 삼존불 점안식 및 개원법회 봉행

"한불종" 운산 총무원장 증명,지역관계인사 대거참석

시민 참선도량 불자가 행복해지는 자비법당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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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불교조계종(이하=한불종) 금룡사(주지 금화당 도건스님) 삼존불 점안식 및 개원법회를 지난 7일 봉행했다. 
 
이날 법회는 "한불종" 총무원장 운산스님과 종단 대표이사 율담, 지역관계기관장 등 신도 1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여법히 봉행됐다.
 
제1부 점안의식에서 총무원장 운산스님은 "부처님 점안은 부처님이 가진 32상(相) 82종호(種好)의 장엄을 나타나게 해달라는 것이라" 면서 "불상의 눈이 육안, 천안, 혜안, 법안, 불안, 십안, 천안, 무진안을 성취하고 그 눈이 청정하고 원만하기를 기원 6신통 등의 불상이 되기를 기원 하는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제2부 경과보고에서 주지 도건스님은 "늘 금룡사 삼존불 점안식 및 개원법회는 지난 여름 부터 중심 신도님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피와 눈물과 땀으로서 점철된 감동의 결실이라"면서 "금룡사는 시민 선방으로서 중생들로 하여금 모두 해탈케 하여 무상보리를 성취하는 전법도량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운산 총무원장은 법어에서 "부처님이 이 세상에 처음 깨달음의 원음은 생로병사의 현상과 그 원인을 관찰하여 윤회로 부터 해탈을 얻는 것이라"면서 "우리 불자들은 오늘 금룡사 개원법회를 통해 가슴에 손을 얹고 과연 나는 부처님을 올바르게 믿고 있는가? 과연 나는 내 이웃과 이 사회, 이 나라를 위해 불교적 믿음을 실천했는가?를 다시금 참회하는 마음을 갖고, 즉 나를 괴롭히는 사람이 있다면 바로 그 사람을 통해 부처를 보고, 나를 욕하는 사람이 있다면 바로 그 사람을 통해 부처를 알며, 그 사람으로 부처님의 깨달음을 아는 것이요, 실천하는 것이라"고 설파했다 . --------------------------------------<서울=장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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