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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병장 정문부, 북관대첩비로 대한민국의 길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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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1-27 10:25 조회1,3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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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병장 정문부, 북관대첩비로 대한민국의 길을 말하다’


 


보도자료
재단법인 북관대첩비민족운동중앙회 이사장 담화 이존영
임난의 의병장 정문부, 세계적 투자자 짐 로저스와 국회에서 만난다!
 3.1절을 앞둔 2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기획전시

‘청년의병장 정문부, 북관대첩비로 대한민국의 길을 말하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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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1일부터 25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제3홀 중앙전시관에서 의병장 정문부와 그의 활약을 기록한 비석 북관대첩비의 사진 전시전과 관련 세미나가 개최된다.  
 
정문부 장군은 임진왜란 당시 28세의 나이로 의병장이 되어 가토 기요마사의 왜구를 멸절시킨 불패의 명장이다. 그는 백성의 추대로 의병장이 된 유일한 관료로 화합의 덕장이다. 또한 간신의 모함에 역적으로 몰려 고문사 당한 비극의 아이콘이기도 하다. 백성들이 자발적으로 건립한 북관대첩비 또한 일제가 한민족 정기를 말살하겠다고 강탈해가 100년 동안이나 돌로 머리를 짓이겨놓았던 비운의 비석이다. 그리고 남북한이 힘을 합해 해외에서 되찾아온 유일한 문화재로 남북화합의 상징물이기도 하다. 현재는 원소재지 북한으로 돌아가 북한 국보 193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전시전에는 정문부 의병대가 활약한 1592년 9월부터 1593년 2월까지의 기록물을 시작으로 1709년 북관대첩비 건립, 1905년 ?일본군 제2 예비사단 여단장 소장 이케다 쇼스케가 주민들을 협박하여 강탈해갔던 역사적 사실과 관련한 자료, 이후 머리에 1톤의 돌을 얹고 100년 동안이나 고통받았던 야스쿠니신사의 자료와 대첩비를 환수하기 위해 노력했던 독립운동가 조소앙의 발표문, 이후 2005년 남북한이 힘을 합해 다시 대첩비가 조국의 품으로 돌아올 때까지의 약 400여 년의 역사적 스토리텔링이 다양한 사진과 어우러진 관련 영상물로 소개된다. 그리고 비운의 삶을 살았던 정문부 장군의 칼과 의병장 시절에 입었던 창의를 비롯한 소품이 함께 공개되어 관람객들은 비장한 한국사를 감동 깊게 느낄 수 있다.  
 
북한에서 관북의병장이라는 이름으로 추앙받는 정문부 장군은, 북관대첩비가 북한에 있고 주요 전투지가 함경도인 까닭에 한국에서는 그리 알려지지 않았다. 그런데 국내적으로는 사회분열이 심해지고, 외적으로는 북핵 갈등이 심해지는 상황에서 정문부의 리더십에 주목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정문부와 북관대첩비 기획전시는 숨겨진 인물 정문부를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길을 알리려고 한다. ‘정문부로 새로운 대한민국의 리더십 구축’과 ‘북관대첩비로 남북관계의 실질적 개선방안’을 제시할 것이다.        
 
본 기획전시에는 북한에 관심이 깊은 세계적 투자자 짐 로저스 회장이 참석한다. 대첩비에 관해 이미 잘 알고 있었던 짐 로저스 회장은 본 전시가 남북한 관계의 새로운 구축의 장이 될 것이라는 확신하고 있다.    
 
정문부와 북관대첩비 내부에는 대한민국이 당면한 항일의식, 남북 간 갈등, 내부 분열 등 다양한 주제가 함축되어 있다. 기획전시 정문부와 북관대첩비는 관람객들에게 현시대의 문제를 해결해 줄 새로운 리더와 리더십에 관해 고민해볼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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