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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재야도교인 연합회 보국안민 시운대회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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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2-22 11:34 조회9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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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재야도교인 연합회 보국안민 시운대회 거행
평화통일 촉진과 국운상승 기운 널리 발양 천명
중용, 중화 바탕으로 한 도덕과 과학의 병진 영신대도 선언
자주외교, 한반도 통일 한자병용 도덕정신교육 강화 주장
한민족 시대 도래 이제 깨어나야 할 시간 깨어나라 한국혼 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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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국재야도교인연합회는(이하=‘도인연합회’) 지난 2월 17~18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평화통일 촉진과 국운상승의 기운을 널리 발양하고자 “보국안민 시운대회”(輔國安民 時運大會)를 거행했다.
이날 ‘도인연합회’ 보국안민 시운대회는 1천만명 초야지사(草野志士) 중 대표 55인을 선정 “하늘은 선한 자를 돕고 진리는 정의편에 있다” 면서 “도덕과 과학의 나라로 세계를 선도하는 한민족 평화민족이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를 반문했다.
문서기 대회장은 대회사에서 “현행 위정자들은 미,중(美,中) 양국과 주변국의 눈치나 살피며 줏대 없이 휘둘리고, 국내에서는 선량한 국민을 기망하며 기득권을 권력화하고 사유화하여 대(代)를 이어 누리면서 한민족의 미래와 국가의 장래는 안중에도 없이 영혼 없는 정치패거리들이 광란의 춤을 연출하고 있다”고 개탄했다.
대회장은 이어서 “1천만 초야지사 대표 55인이 한목소리로
1. 자주적 외교를 펼쳐라.
2. 제2차세계대전의 마지막 분단국인 한반도를 통일시켜야 한다.
3. 과학기술 및 산업의 발전과 균형을 맞추도록 도덕, 정신교육을 가화해야한다.
4. 국내외 8천만 동포가 깊은 잠에서 깨아나 화합하고 단결하여 한반도가 세계평화의 시발점이 되도록 민족역량을 결집하고 발휘하여야 한다”고 절규했다. 또한 박석무 다산(茶山연구소) 이사장은 보국안민 시운대회 의의에서 “부패한 패거리들이 정권을 뺏고 빼앗기며 그들만의 기득권 철옹성을 쌓아 선량한 백성들을 어느 나락(奈落)으로 이끌고 가는가? 기득권층은 유전무죄(有錢無罪) 유권무죄(有權無罪)를 마음껏 구가하며 정치를 분탕질하고, 힘이 없는 백성들만 무전유죄(無錢有罪), 무권유죄(無權有罪)로 치죄되는 세상 아닌가?”를 반문하면서 “웬 놈의 “부동산 정책”이 내놓을 때마다 부동산 값만 올려, 젊은 세대와 미래세대에게 내 집 마련의 꿈과 혼인의 꿈마저 못 꾸게 하는 현실, 이것이 정상적(正常的)인 나라인가?” 개탄했다.
그는 “지금 한민족에게 우리 민족이 도약할 수 있는 국운상승의 호기가 도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눈 뜬 장님이 된 정치권의 행태를 보라!” 면서 “매일 쏟아지는 정치선전, 비방비난과 음해, 가짜뉴스! 과연 그들은 양심과 지성을 가지고 그처럼 저질(低質) 말 폭탄을 추하게 쏟아내는가? 후안무치(厚顔無恥)의 극에 달한 정치패거리들은 전혀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는지 얼굴을 빤히 쳐들고 유권자를 향해 떠벌리고 있지 않는가? 그들의 솜털처럼 가벼운 입술에 현혹되어 춤을 추는 상당수 유권자 패거리들은 또 누구인가?” 지적했다.
이날 보국안민 시운대회에서 김도명은 한민족 8천만 동포를 향한 호소문에서 “좌지우지(左之右之)되는 편향되고 부패한 언론 현실!!! 그 와중에 부화뇌동하며 판단력을 상실하고 계속해서 눈 뜬 장님으로 살아갈 것인가? 이제 마음의 눈을 떠야 한다. 양심의 눈을 떠야 한다. 슬기로운 정신의 눈을 떠야 한다. 우리 8천만 동포가 국내에서 해외에서 눈을 바로 뜨고, 세상을 바로 보고, 역사를 바르게 인식하고, 시대(時代)를 꿰뚫어 통찰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같이 그는 “우리는 먼저 역사 앞에 반성하고 대오각성(大悟覺醒)해야 한다. 뭉쳐야 할 때 분열하고, 내로남불 이라는 이기심의 깊은 수렁에 빠져 철면피가된 군상(群像)들이 한국인 고유의 순연인성(純然人性 : 仁義禮智信)을 회복하여야한다. 내 탓을 남의 탓으로 돌리고, 서로 믿지 못하면서 비방과 편당으로 허송세월을 보낸 우리들의 민낯을 통렬하게 반성하고 각성하여 다시는 그 전철(前轍)을 밟지 말자고 결의하며 깨어나야 한다.” 면서 “ 금번 국태민안 시운대회는 탈이념(脫理念), 초종교(超宗敎), 비정치적(非政治的), 비정파적(非政派的)인 모임으로 전국의 草野志士들이 한민족(韓民族)의 가까운 未來와 후손들이 살아갈 원대한 未來를 준비하고 정치권과 공직자들의 후안무치(厚顔無恥)에 경종을 울려 넓고 깊은 담론을 숙고하는 시발점을 만들기 위함이다. 우리들의 순수한 충정과 지혜가 결집되고 상호 연대하는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보국안민 시운대회에서 UN사무총장에게 드리는 메시지에서 곽영규는 “UN 창설일로부터 70년 이상의 세월 동안에 세계의 정치지형(政治地形)과 이념지형(理念地形)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세상은 더 복잡하고 다양해졌습니다. 이제 UN은 변화가 불가피해졌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변화해야 되느냐? 그것은 획기적 개혁이냐? 아니면 민주적 재창설이냐?” 그것을 심도있고 신중하게 논의하고 고민해야 할 것입니다.”고 역설했다.
또한 그는 “획기적 개혁이든 아니면, 민주적 재창설이는 UN은 다음 사항을 깊이 고려하여 권위 있는 국제기구로 다시 태어나야 할 것입니다. 새로운 UN의 모습은 반드시 다음 사항을 담아내야 할 것입니다.”고 천명했다.
이와같이 그는 UN사무총장에게 다음의 메시지를 발표했다.
1. 미국 28대 Woodrow Wilson 대통령(재임기간 1913~1921)이 주창한 “민족자결주의(民族自決主義)” 정신을 UN이 계승해야 할 것입니다.
2. 상임이사국(常任理事局)과 비상임이사국(非常任理事國)은 회원국의 평등을 훼손하고 차별을 조장하므로 이제 마땅히 폐지되어야 할 것입니다. 3. 냉전시대(冷戰時代) 산물인 다자간 동맹협력기구는 정치적, 이념성을 탈피하여 경제와 문화적 협력기구로 전환되어야 할 것입니다.
4. 인권(人權) 문제는 특정국가의 전유물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UN이 인권의 합리적인 개념을 정립하고 중심을 잡아야 합니다. 세계의 다양한 여러 민족이 가진 역사와 문화. 전통과 기질, 토양과 기후 등 상이점을 충분히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편향(偏向)된 잣대로 재단(裁斷)할 일이 아닙니다. 5.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풍요 속에도 빈곤은 엄연히 존재합니다. 그간에도 UN이 빈곤퇴치를 위해 많은 지원 사업을 펼쳐 왔으나, 빈곤층의 기본적인 삶을 향상시키는 노력을 지속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2차세계대전의 마지막 산물인 한반도 분단문제를 청산해야 합니다.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국이 도의적, 정치적 책임을 분담하여 남북한이 평화통일을 이루도록 성원할 뿐, 주변국과 강대국이 자국의 이익과 영향력에 집착하지 않도록 설득해야 한다” 명서  “UN이 적극 개입하여 다시는 한반도가 지구촌의 화약고(火藥庫)가 되지 않도록 남북한이 항구적인 평화통일을 이루도록 성원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인연합회” 원광 서형탁 회장은 특별순서에서 평화통일 촉진서를 발표했다. “아! 슬프다. 2차세계대전이 원자탄 위력에 놀라 종식되었지만, 우리는 독립군 자력으로 일본군을 몰아내지 못했으니, 비록 해방공간이 주어졌어도 독립된 나라를 세우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사이 냉전체제에서 패전국 일본을 제외한 미국과 소련과 당시 중공의 영향력으로 한반도는 민족분단의 비극을 초래하였고, 한민족(韓民族)은 남북한으로 갈라져 각각 이념(理念)을 바탕으로 두 개의 정부(政府)가 들어서서 3년 동안 처참한 동족상잔의 전쟁을 치렀다. 그 와중에 외세가 참전하고 개입한 정전협정으로 인해 분단되어 70여년을 갈등하며 살아왔다. 무슨 정전협정(停戰協定)이 이토록 길어야 하는가?
우리는 얼마나 더 갈라져서 살아야 하는가? 얼마나 더 주변 열강의 간섭에 시달리고 눈치를 보며, 언제까지 서로를 경이원지(敬而遠之)하며 살아야 하는가?
그간 통일노력을 전혀 하지 않는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체제(體制)가 다르고 이념(理念)이 다르다며 갈등의 골만 깊어지고 통일 논의가 무르익다가도 결렬된 적이 한두 번인가? 이제는 대한민국에 통일세력(統一勢力)과 반통일세력(反統一勢力)으로 양분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우리 한민족(韓民族)의 지혜와 역량이 겨우 이런 지경, 이런 수준인가? 결론부터 말하면 우리는 무조건 평화통일로 나아가야 한다. 이념과 체제를 아우를 수 있는 중용(中庸)에서 말한 중화(中和)의 영신대도(迎新大道)로 나아가야 한다. 자본주의와 사회주의를 초월한 새로운 사상이 바로 중화(中和)를 기반으로 하는 영신대도(迎新大道)이다. 영신대도는 북한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도 남한의 대한민국도 모두 포용하는 정치철학이며 민족구원사상이다.
영신대도는 한민족(韓民族)이 자주적이고 주체적임을 천명한다. 영신대도는 마치 용광로처럼 모든 것을 용해할 것이다. 용서와 화해로 민족성을 회복하고, 도덕과 과학의 병진으로 세계 각국과 선의로 경쟁하며, 그들을 평화의 길로 선도할 것이다.
그와 같은 솔롱고(solongo, 무지개) 한민족(韓民族)의 시대를 열기 위해 분단의 장벽을 허물기 위한 2가지 평화통일 준비사업(準備事業)을 제안한다.
I. 경제철도 건설과 운행을 제안한다.. 그간 여러 경로를 통해 검토된 적이 있는 북경~신의주~평양~서울을 잇는 (가칭) 압록강 솔롱고 경제철도와 블라디보스톡~나진~ 청진~ 철원을 잇는 (가칭) 두만강 솔롱고 경제철도 운행과 건설을 제안한다.
민간이 주축이 된 민영자본사업(民營資本事業)으로 추진하여 중국, 북한, 남한 3국 정부와 러시아, 북한, 남한 3국 정부가 정치적 결단(決斷)으로 보증(保證)해야 한다.
금번 보국안민 시운대회를 계기로 솔롱고 경제도 추진단을 3개월 내에 결성하여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추진하기를 제안한다.

2. 남북한 학생용 공통교과서 편찬을 제안한다. 우선 초중고생을 위한 산수(수학), 음악, 미술, 지리, 물리, 화학, 농업 등 기술과목 및 컴퓨터와 인터넷 등 실현가능한 과목부터 시행하고, 점차 전 과목으로 확대해 나간다.
경제철도 운행과 공통교과서 편찬사업을 위해 중국과 러시아 및 북한 관련기관 접촉 승인을 통일부에 요청한다.
위에 제시한 두 가지 사업은 한민족 동질성 회복과 경제생활 향상에 초점을 맞춘 사업으로서 “어느 한 국가에서 일방적으로 중단할 수 없도록 안전장치를 마련하여, 초기부터 민간주도(民間主導)로 추진, 운영되어야 한다.
남북한은 기필코 전쟁 없이 평화통일을 이룩해야 한다. 이를 위해 8천만동포가 단결하고 지혜를 모아야 한다. 우리는 할 수 있다. 반드시 해내야 한다. 강호제현의 적극적인 동참과 성원을 학수고대하는 바이다.”고 낭독했다.  <서울=장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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