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단소식 5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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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105건 5 페이지
28082018

한국불교조계종 박단사 주지 혜민스님

한국불교조계종 박단사 주지 혜민스님지리산 하동 청학동 화전민 박물관 개설혜민노인복지재단 설립 노인복지 증진 구현대한민국 최초 청정 영험도량 급부상마음 하나에 펼쳐지 대자연 호연지기 체득중생과 부처는 마음자리 하나에 박단사 머무르고지리산 박단사 참으로 미묘하고 현묘한 도량*************************팔만사천 법문이 손가락이자 둥근 달달마대가 인도에서 중국으롤 건너와 양나라 무제를 만났습니다.무제는 아주 불심이 지극해서 수많은 절을 짓고 스님들을 공양하였습니다. 그런 그가 덕이 높고 공부를 많이 한 달마대사를 모셔서 “…

24082018

한국불교조계종 동산사 주지 삼종 동산스님

한국불교조계종 신문방송 위원장한국불교조계종 동산사 주지 삼종 동산스님충주 불교사암연합회 부회장사회복지법인 세계불교종단연맹복지재단 종책위원***********************인과의 이치를 믿고 성불하라당신은 오늘 어떤 마음으로 절에 오는가? 나는 가끔 절에 오는 불자들에게 이런 질문을 던질 때가 있다. 그러면 대개 불자들은 가족들의 건강과 복을 구하기 위해 온다고 대답한다. 그럴 때면 적잖이 실망할 때가 있다. 물론, 집안의 평안을 위해 절에 오는 것은 만류할 수 없다. 우리 불자들은 그저 절에 가서 부처님께 내 가족 잘되게 해…

22082018

충주 장왕사 창건주지 보천 일심(普天 一心)

한국불교조계종 비구니진흥회 회장한국불교조계종 재무부장한국불교조계종 종회의원충주불교사암연합회 회장충주 장왕사 창건주지 보천 일심(普天 一心)사회복지법인 세계불교종단연맹복지재단 고문***********************​인과가 무서운 줄 알라불교는 인과를 가르치는 종교다. 인과란 쉽게 말하면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는 진리다. 모든 것은 원인이 있으면 반드시 결과가 따르게 마련이다. 물체가 있으면 그림자가 생기듯이 선행을 하면 선한 결과가 오고 악행을 하면 나쁜 결과가 온다. 사람을 죽이거나 남의 물건을 훔치면 살아서…

18062018

대구광역시 천일암 영산스님

대구광역시 천일암 영산스님심안,산안이 열린 무심의 도인***************윤회는 없다는 확고한 믿음으로 안심을 얻어야부처님의 광명은 무량광명입니다. 무량광명은 보신불의 경계이며, 자연과 생명의 청정광명입니다. 무량광명을 본다는 것은 곧 종교적 신명입니다. 자신이 비록 번뇌에 쌓인 어둠의 존재이지만 무량광명에 대한 믿음을 성취하고 광명에 접수되는 기쁨으로 태어나도 태어남 없음을 깨닫습니다. 마침내 무생법인을 성취한 것입니다. 광명은 색광,신광,마광 등이 있는데 부처님의 광명은 법광입니다. 지혜의 모습을 형상으로 비추어 준다는 …

14062018

충북 청주 석문사 혜천스님

일심으로 정토를 구현하는 자비실천 도량충북 청주 석문사 혜천스님******************무광수경종요에서 말씀하시기를 무량수경은 대승과 소승을 널리 포용하고 범부와 성인을 함께 인도하여 더불어 수승한 곳에 태어나 다 함께 대도에 나아가게 한다. 하셨습니다. 아미타경소에서 말씀하시기를 아미타경은 지혜와 복덕이 구족하신 부처님이 세상에 출현하신 큰 뜻이요, 사부대중이 도에 들어가는 긴요한 문이다. 하셨습니다. 말하자면 정토 경전의 말씀과 그 수행체계는 소승과 대승을 모두 포함하여 불교의 궁극을 보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불교의 참뜻…

14062018

전남 고흥 보경사 보경스님

사사불사 처처불 안빈락도 수행처전남 고흥 보경사 보경스님***********************자신을 죽일 것인가? 결별할 것인가?세상을 살다보면 가끔 아미타 부처님의 화신으로 바라보기는 참으로 어렵다고 느끼는 상대를 만나는 경우가 있습니다.그러나 별 도리가 없습니다. 모든 장애를 자신의 업으로 돌리고 화신으로 바라보는 수행을 하고 또 해야 합니다.화신관은 다양성을 긍정하는 반면에 인욕의 수행을 담고 있습니다. 만약 화신으로 바라보는 수행을 한 번 내지 세 번, 한 고개 더넘어 네번 내지 다섯 여섯 열곱 번, 침묵으로 여덟 아홉 …

14062018

청주 명각사 여영스님

지혜의 삶 믿음의 삶 실천도량충북 청주 명각사 여영스님******************불교는 부처님의 지혜를 믿는 종교이다.불교는 부처님의 지혜를 믿는 종교입니다. 믿음의 근본이 바르게 자리잡아야 바른 이해, 바른 실천으로 인도됩니다.-일심 : 대승의 유일한 법은 일심, 일체경계는 본래 일심이라는 지혜,-성소작지 : 부처님이 불가사의한 변화를 성취하신 지혜. 이 지혜를 진실로 믿으면 우리도 염불로써 불가사의한 변화를 성취할 수 있습니다.-묘관찰지 : 모든 현상이 공, 무상이나 비유비무임을 깊이 관찰하는 지혜.이 지혜를 통찰하면 생사…

10052018

평택 약도암 주지 락현스님

평택 약도암 주지 락현 스님마음을 얻고 말을 잊음得文於心 後之於口*********법은 이름이 없다. 때문에 말로 표현하지 못한다. 법은 모양이 없다. 때문에 마음으로 상상하지도 못한다. 입으로 말해보려 하면 본래 마음자리를 잃어버리고 그러면 부처님이 꽃을 들자 가섭이 미소 지은 것이 모두 말에 떨어져서 마침내 죽은 물건이 되고 만다. 마음에 종지를 얻고 나면 항간의 이야기가 모두 좋은 법문이 될 뿐만 아니라 제비 소리까지도 실상의 법문인 줄 깊이 알리라. 그렇기 때문에 보적선사는 통곡하는 소리를 듣고 깨달아 몸과 마음이 뛸 듯이 …

10052018

밀양 사천왕사 주지 대풍스님

법과 사람(法於人)밀양 사천왕사 주지 대풍스님법이란 한 물건이고 사람이란 중생이다. 법에는 변하지 않는 뜻과 인연을 따르는 뜻이 있고 사람은 근거에 따라 단박에 깨치는 경우와 점차적으로 닦는 경우가 있다. 그러므로 문자나 말로 설명하는 방편이 제시되는 것이다. 이를 두고 공적인 입장에서는 바늘 끝만큼도 용납할 수 없으나 사적인 입장에서는 수레도 오고간다 한 것이다. 중생이 비록 원만하게 이루어져 있으나 태어남에 지혜의 눈이 없어 달게 윤회를 받는다. 만약에 세상을 벗어나게 하는 금으로 만든 칼이 아니면 누가 무명의 두터운 망막을 긁…

09052018

밀양 만등사 도연스님

밀양 만등사 도연스님참 마음 그리고 부처와 중생 眞,心,佛,衆生*************한 물건을 두고 구태여 세 가지 이름을 세운 것은 가르치는 형편상 부득이해서이다. 이름을 지켜 견해를 내지 말라는 것은 선의 입장에서 부특이해서 하는 말이다. 한쪽으로 들면서 한쪽으로 눌러 놓으며, 돌려세우고 돌려 깨뜨리는 것이 모두 법왕의 법령이 자유자재하기 때문이다. 이는 위의 말을 결론지어 아래의 말을 일으켜 부처와 조사들이 방편을 쓰는 경우가 다르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마음, 부처, 중생 이 셋은 한 물건을 달리 부르는 이름이라는 것이다…

09052018

진천 보광사 상월스님

세곳에서 마음을 전하다(三處傳心)진천 보광사 상월스님*******************세 곳이란 다자탑 앞에서 자리를 반씩 나눈 것이하나요, 영산회상에서 꽃을 든 것이 둘이며, 두 그루 사라나무 아래 곽 속에서 두 발을 내보이신 것이 셋이다. 이른바 가섭에게 특별히 선의 등불을 전했다는 것이 이것이다.일생 동안 설한 것이란 49년 동안 설하신 5교를 말한다. 1은 인천교, 2는 소승교, 3은 대승교, 4는 돈교, 5는 원교이다. 이는 아난이 교해를 유통시켰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선과 교의 근원은 부처님이시고, 선과 교가 나누어진 갈…

08052018

김천 천지암 혜선스님

김천 천지암 혜선스님여기 한 물건이 있다.**********본래 밝고 신령스럽지만 이것은 일찍이 생겨나거나 소멸되는 일이 없다. 이름도 없고 모양도 없다. 한물건이 무슨 물건인가 ? 옛 사람들이 말했다. 옛 부처 나기 전에 둥근 한 모양이 엉키었다. 석가도 몰랐거늘 가섭이 어지 전하랴. 한 물건이 어째서 생기지도 않았고 소멸되지 않으며 이름도 없고 모양도 없다 하는가? 육조가 대중에게 말했다. "부처의 본원이며 신화의 불성입니다." 이렇게 대답한 것이 육조의 서자가 되고 말았다. 회양선사가 숭산에서왔을 때 육조가 물었다. "무슨 …

05042018

밀양 삼봉사 녹원스님

밀양 삼봉사 녹원스님우리들 인간에게는 오관(五官)이라는 것이 있다.*******************안(眼), 이(耳), 비(鼻), 설(舌), 신(身)에 자기보존을 유지하는 의(意)이다. 또한 지정의(知情意)가 포함된 오관을 흔히 육근(六根)이라고도 하며, 우리 불가(佛家)에서는 고(苦)의 원인이라고 한다. 그러나 오관이라는 것은 육체를 보전 유지하기 위해서는 빼어놓을 수가 없다. 눈과 코가 없다면 어떻게 될까. 만물을 보지 못하면 고행도 자유롭지 못하고, 냄새도 맡을 수가 없으며 호흡도 하지 못할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 오관이…

04042018

목포 원광사 원광스님

차별삼매 상두관을 타파한 목포 원광사 원광스님********************“사람이 꼭 하고 싶어하면 하늘도 따르는 법”이라는 원덕 원장은 “보살도를 닦고 여래의 집으로 들어가야 깊은 곳을 보는 눈이 열리고 사물의 이치를 아는 마음이 트인다”고 말했다.원광스님은“지혜가 아니면 부처님의 진리를 지킬 수 없고 계율이 아니면 인간의 그릇된 행동을 막을수 없다”며 “이심전심(二心傳心)이 사화여수(似火璵水)라 (마음으로써 마음을 전하는 것이 불로써 볼을 맞대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원광스님은 “오직 물이 차고 따뜻함은 마시는 사람만…

03042018

대구시 다부사 문수스님

무자화두 관문 깨친 대구시 다부사 문수스님***************“움직이는 것도 참선이요, 앉아 있는 것도 참선이니 마음도 부처도 모두 놓아 버려라. 눈앞의 바람과 달이 모두 청정법신이며 발 아래 펼쳐진 세계가 바로 도량이구나.” 문수 스님은 “무자화두(無字話頭)로서 조사관문(祖邪關門)을 뚫어야 필경에 성불할 수 있다.”며 “성직자는 모든 잡념과 생각을 끊어내 안과 밖이 하나가 되면 주변의 여건은 아무런 장애가 없다”고 말했다. 문수 스님은 “이를 통해 마음 속의 편견을 끊고 자신을 깨달아 종말이 오는 비극의 말세에도 희망의 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