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성지순례 2024년도 제1차 원만회향

한불종, 한불련 라오스 성지순례 2024년도 제1차 원만회향

50여명 동참 자연이 만든 처처불 실상체험

하늘이 감추고 땅이 숨긴 신비한 관광체험교류와 나눔, 봉사를 통한 한국불교 자비정신 선양

양국 불교의식 합동봉행 세계일화 구현

제2차 오는 11월 하순경 인도 순례코스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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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불교종단연합회와 사단법인 한국불교조계종 성지순례단 50여명은 지난 5월 19 ~24일 4박 6일 일정으로 라오스 성지순례를 봉행했다.

성지순례단은 지난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출발 비엔티안 국제공항에 도착 성지순례 일정을 시작했다.

현지도착 후 우엉탄 력셔리 5성급 호텔에서 1박 후 유네스코에 등재된 루앙푸라방으로 2시간 정도 고속열차를 타고 자연이 만든 천연수영장 꽝시폭포로 이동하여 관광하였다.

이후 성지순례단은 라오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왓씨엠통 사원에서 라오스 스님들과 합동법회를 봉행한 후 루앙푸라방 최대 몽족들이 운영하는 야시장을 방문 토속관광사품을 각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민속품을 환희심으로 쇼핑했다.

이후 성지순례단은 더그랜드루앙푸라방 5성급호텔에서 자유시간 및 휴식을 취했다.

제3일에는 조기 기상 후 동남아 불교국가 라오스에서 교류와 나눔봉사를 탁발공양을 통해 한국불교의 자비희사 정신을 회향했다.

호텔에서 조식 후 라오스 역사가 살아 숨쉬는 하우캄 왕국박물관을 관람 후 실크와 한지를 만드는 몽족 반상콩 마을을 탐방한 후 고속철도를 이용 자연 산수화의 극치로 조성된 소계람 방비엠으로 이동 다시 소형버스편으로 약 1시간에 걸쳐 이동한 후 2시간동안 전신맛사지를 체험하고 유러피안여행지의 거리를 관광한뒤 아마리 5성급 호텔에서 여장을 풀었다.

제4일에는 호텔에서 조식후 온도가네 아침시장을 방문하고 오프로드를 달리는 자연 그대로의 버키카를 체험했다.

이후 성지순례단은 파쌍마운틴 코끼리 동굴을 관함한후 튜브를 타고 물동굴을 왕래하면서 호연지기를 만끽했다.

점심 식사후 다음으로 카약레프팅을 강변에서 체험했으며, 소 계림이라  불리우는 방비엠 강변 바비큐 파티 및 소원 풍등을 하늘에 띄우며 성지순례단은 소원 및 무사안녕을 기원하고 아마리 5성급 호텔에 투숙했다.

제5일에는 호텔에서 조식후 아름다운 쏭강을 따라 롱테일 보트에 탑승 마공농장에서 커피타임 후 비엔티엔으로 이동하면서 남농강 탕원 유원지에서 선상 중식 특식을 즐기면서 노래와 함께 유흥을 만끽했다.

이동 중간 중간에 가이드 특히 서정석씨의 재치있는 말솜씨와 유머에 마음껏 즐기면서 웃는 재미 역시 너무 좋았다.

이후 성지순례단 일행은 에메랄드 불상이 모셔져 있는 와호피께유 사원에서 라오스 스님들과 친션교류 합동 법회를 봉행한 후 수천개의 붕상이 봉안 전시된 왓시시켓 사원을 순례한뒤 라오스의 성지 석가모니의 진신사리가 봉안된 탓루앙 사원을 관광하고 라오스의 상징이자 랜드마크인 빠뚜사이 개선문 앞에서 단체 관람을 한 후 비엔티안 국제공항으로 출발 2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 4박 6일 성지순레 일정을 원만히 봉행했다.  <라오스 = 장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