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종 제24차월례회의 밀양 사천왕사 개최

제 24차 월례회의 밀양 사천왕사 개최
종단 승풍진작, 전법 활성화 위한 연수회
해외 문화예술 교류확대, 학술심포지엄 봉행
종단 조직 강화 박차 상반기 150여 종도 등록
중앙조직 다변화 통해 법사단 80여명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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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조계종은 지난 4월 26일 밀양 사천왕사에서 제24차 종단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종단의 승풍진작과 조직 활성화를 위한 중간 보고회를 통해 4월 26일 현재 150여 종도와 80여명의 법사 종도가 입종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같은 종단조직의 비약적인 발전과 조직 활성화는 종단의 가사통일과 종단 법인설립의 차별화 현실적인 종단의 설립사업 목적이 사찰운영과 적합한 행정지원 관계로서 이루어진 결과로 귀결되고 있다.

한국불교조계종은 종단 구성원들이 나를 관찰하고 바로 보는 가운데 종도들의 의식개혁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5월 24~25일 남해 비치호텔에서 종단 수련회를 개최한다.

또한 한국불교조계종은 일본 오사카 천존사(주지 도각)와 한,일 국제불교 문화예술 교류협정을 체결하고 한,일 불교의 교류확대를 통해 양국의 불교발전과 문화예술의 정기 공연을 개최하기로 지난 4월 27일 양국 관계자가 협약했다.

                                                                              <밀양시 = 장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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