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조계종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지지선언

한국불교조계종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지지선언

지난 6월 8일 오후2시 박원순후보 안국동 캠프에서

약사포교원 각성큰스님 지지선언문 낭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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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나라에 평화와 자비가 충만히 나누어지길 바라며...’
한국불교종단연합회 357개 불교종단,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지지

전국 357개 불교종단 연합회인 (사)한국불교종단연합회 회원 50명은 8일(금) 오후 2시 박원순 후보 캠프 3층(안국빌딩)에서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를 지지하는 선언식을 갖는다.

이 연합회 종단대표들은 “박원순 후보의 민주주의에 대한 소명의식에 깊은 신뢰를 보내며, 국정농단을 야기한 헌정질서 문란과 국가적 위기로부터 대한민국을 화합과 통합으로, 평화로운 서울을 건설할 적임자로서 박 후보를 지지 한다”면서, “박 후보가 지향하는 법치주의의 가치를 공유하며, 나라다운 나라,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열고 창조적인 문화예술 창달과 복지사회를 새롭게 구현할 서울시장으로서 박 후보를 돕겠다”고 밝혔다.

이 연합회 윤기순 이사장(종교세계신문사 발행인)은 “한불련 357개 종단 전국대표는 박후보가 민주주의의 가치를 제대로 정립할 수 있으리라 확신하며, 누구나 평등하고 평안한 진정한 복지서울을 희망한다”고 후보에 대한 바람을 나타냈다.

또한 연합회는 박원순 후보에게 “협치와 사회대통합을 통해 차별없는 평등한 화쟁사상의 풍토조성과 종교관련 정책에 대한 범종교계 사전 의견수렴, 정부예산 종교계 형편성에 맞는 지원 등 문화정책을 제안하면서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를 통해 온 나라에 평화와 자비가 충만히 나누어 더불어 함께하는 동체대비의 참다운 세상이 오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이 연합회는 중생구제의 대원력을 사회 속에 회향하고자 언론·출판사업, 해외연구교육 및 인재양성사업, 수련원 건립 및 지역문화 전승계발사업, 사회봉사 참여사업 등을 통해 세계 중심의 불교전통 수행문화 발전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