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인협 이강한대표 청와대 분수대에서 석고대명(席告待命)

청와대 분수대에서 석고대명(席告待命) 봉행
정치의 대변혁과 역동적 리더쉽 부재 질타
혁신과 화합통한 구체적인 비젼 대안제시
98세 송원 이강한 도인대표 평화통일 사자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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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국재야도인연합회 이강한(98) 대표는 지난 6월 1일 청와대 분수대와 사랑채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하고 대통령 면담을 위한 석고대명(席告待命)을 봉행했다.
‘석고대명’이란 “거적을 깔고 엎드려서 임금의 처분이나 명령을 기다리는 조선시대의 관용적인 상소문 등에서 관과 의복을 벗는 소복차림으로 죽기를 각오하고 상소인의 뜻을 관철 시키거나 국왕이나 웃전이 용서해 줄 때까지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겠다는 뜻”이다.
이날 석고대명에는 (사)전국재야도교인연합(이하=“도인협”) 대표 이강한, 부회장 문서기, 사무총장 서형탁 “도인협”관계자와 신도 일부가 참석 나라와 민족을 위한 구국일념의 석고대명이 진행됐다.
“도인협” 이강한 대표는 “지금 우리 국민은 정치의 획기적 변화와 역동적 리더쉽을 갈망하고 있다”면서 “그에 대한 희망적인 대안과 구체적인 비젼이 있어야 한다”고 선언했다.
이어서 문서기 부회장은 “우리나라 조선 산업의 운명이 달린 중대한 결정이 노조의 실력저지로 무산될 지경에 처해있지만 노조원의 일자리를 위협하고 처우를 해친다는 이유에 대해 정부는 수수방관하고 있다”면서 “귀족노조와 지역 정치인의 눈엔 국가경제 전반과 조선업 재편이란 큰 그림에는 안중에도 없는 국가 차원의 전략적 결정을 공권력은 수수방관 하지말고 단호한 결정을 촉구한다”고 천명했다.
이어서 서형탁 사무총장은 “노조 폭력해방구를 철저히 봉쇄하고 급기야 인수합병이라는 기업 경성까지 노조가 좌지우지 하려하는 볼법행위를 신속히 해결해야 된다”고 말했다.
특히 서형탁 사무총장은 “현재 중국과 일본은 역사, 영토 분쟁에서 벗어나 빠르게 관계를 회복 양국의 정상화를 선언했다”면서 “신(新) 합종연행이 벌어지는 주변정세 속에서 우리 외교는 완전히 외톨이 신세로 전락한 사태를 시급히 개선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도인협”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외교는 어디에 있나, 있기는 있나”를 반문하면서 “우리나라 외교가 설 자리는 어딘가를 통렬히 반성해야 국가발전의 백년대계를 설계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도인협” 관계자들은 “경찰을 때리고 법원을 비웃는 노조는 준엄한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면서 “건설현장이나 한국조선 산업의 운명이 달린 중대한 결정이 노조의 실력저지로 무산되는 지경은 국가차원의 강력한 대응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이와함께 “도인협” 관계자는 “검찰개혁은 검찰의 중립성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 검찰총장 인사제도부터 혁신해야한다”고 선언했다.
작금의 검찰은 “정치적 수사 사건에서 공정성을 잃고 정권의 사냥개 노릇을 하다가 이 지경이 된다”면서 “유럽 국가들은 검사 인사를 헌법기구인 사법평의회에 맡겨 대통령의 영향을 차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인협” 서형탁 사무총장은 “현실의 난국타계에 대한 대책으로 절대 선의 지경에 이르지 않고는 그 어떤 힘으로도 시대를 바로잡을 수 없고 이 세상에서 합법화 될 수 있는 유일한 경쟁은 진리를 위한 경쟁이라”고 밝혔다.
도한 서형탁 사무총장은 “국가번영과 민족의 안위를 위한 거보를 내딛는 운동을 전개해야 한다”면서 ▲불신풍조 불식 ▲지역감정 해소 ▲도덕성 회복 ▲의식혁명 ▲정통성 확립을 통해 대화합, 대신뢰, 대희생, 대탕평, 대연정, 대개혁의 새다리, 대장부의 다리, 대의의 다리,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대화합과 상생의 진리로 오작교의 다리가 절대로 필요한 시기라”고 밝혔다.                                                                                <장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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