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불교조계종

홈페이지를 오픈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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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7-18 00:54 조회1,9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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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불교조계종 홈페이지 산문을 열면서!

 

안녕하십니까.

 

사단법인 한국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운산입니다.

 

견성성불(見性成佛)과 중생제도(衆生濟度)의 본분 속에서 풍요로운 정토구현(淨土具現)을 현실의 삶에서 찾겠다는 의지로 본 종단 홈페이지 산문(山門)을 여는 바, 인사와 아울러 제방의 대덕, 종사, 종도 여러분들의 소중한 인연과 홈페이지 방문에 본 종단, 전 종도와 더불어 감사를 드리며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존경하는 제방의 대덕 종사님과 종도 여러분!

 

국내에는 크고 작은 군소 종단과 일사 일종단까지 많은 종단이 있습니다. 그러나 수직선상에 있는 말사와 종도들의 고충을 외면한 채 조직을 위한 강성과 영리에만 치우쳐있고, 말사와 종도들께서는 의무는 제쳐두고 자기 권리만을 주장하며 필요에 의해서만 이 종단, 저 종단을 기웃거리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렇게 견성성불, 중생제도, 정토구현이라는 수행자의 본분을 잊고 살다보니 많은 불제자들이 불교와 수행자에 대한 존경심이 없음은 물론, 그로 인한 사회적 불신과 반감 또한 적지 않다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제방의 대덕, 종사, 종도 여러분!

 

한국불교의 부정적 시각의 일부가 수행자들의 허물에서 연유한 것이라면 바로 지금이 통렬한 자기반성과 성찰이 필요한 때입니다.

 

감히 수행자로서 자문해봅니다.

 

우리들은 이제까지 한국불교의 수행자로서 작은 기득권에 집착하고 권리만을 누리지는 않았는가? 자각을 통한 자기 개혁에는 소흘하지 않았는지?

 

인연된 소중한 벗들이시여----

 

상호 연관(聯關)과 불이의 법칙(法則) 속에서 종단과 말사, 전 종도가 화합하고 단결하여야만 풍요로운 정토세계를 현실세계에서 이룰 수 있습니다. 그러한 일념으로 본 종단은 현대의 완벽한 행정복합 시스템을 갖추고 수행사 여러분을 모시겠습니다.

 

사단법인 한국불교조계종 홈페이지에 방문하시는 모든 분의 건강과 넉넉하심을 기원드리며 자타일시성불(自他一時成佛)하여 중생제도(衆生濟度)에 앞장서는 본 종단이 되겠다는 다짐을 올리면서 산문 열겠습니다.

 

 

불기 2560년 7월 25일

사단법인 한국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운산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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