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불교평화대상 시상식 그랜드힐튼호텔 개최

세계불교 평화대상 시상식 개최
불교 민영교도소 설립 선포식 봉행
사회 각 분야 불법홍포 기여자 출, 재가자 수상
(재)법왕청평화재단 주최
(사)한불련, (사)한불종 대표자 대거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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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불교평화대상 조직위원회는 지난 7월 1일 서울 은평구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 3층 에메랄드홀에서 “세계불교평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부처님의 지혜화 자비광명을 바탕으로 세계평화와 인류화합을 염원하는 범불교 축제로 개최되었다.
“불교평화” 조직위원회는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사회 각분야에서 불법홍포와 자리이타 정신을 구현한 출,재가자들에게 세계불교평화대상을 수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불교평화” 시상식에는 대한불교조계종 대복사 시몽스님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재)법왕청 이존영 이사장의 환영사, 불교평화 이용도 심사위원장의 인사말씀에 이어 전 국회의장 정세균 국회의원, 민주평화당 대표 정동영 국회의원, 박주선 국회의원, 윤상현 국회의원, 송영길 국회의원, 유성엽 국회의원, 윤상현 국회의원, 송영길 국회의원, 유성엽 국호의원, 김두관 국회의원, 주광덕 국회의원의 축사와 함께 진각미란다재단 조기현 본부장의 불교 민영교도소 설립취지가 있었다.
이날 시몽스님은 대회사에서 “이제 어떻게 해서든 남과북 사이는 다시는 이 땅에서 전운을 걷어내고 평화적 통일의 길을 열어야 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 세계불교평화대상 수상의 자리에서 세계의 평화와 국태민안과 불국정토를 구현해야 된다”고 밝혔다.
이어서 (재)법왕청평화재단 이존영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재)법왕청평화재단은 “불교를 중흥하고 세계인의 평화로운 공존, 상호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했다”면서 “평화적 남북통일에 대한 염원과 평화를 국제로 다양한 불교포교 사업을 추진해 왔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세균 의원, 박주선 의원 등의 영상메세지 축사가 있었으며 진각미란다재단 조기현 본부장은 “우리나라 교도소는 과밀수용의 문제점을 안고 있으며 이러한 열악한 환경에 처하다 보니 결국은 그 자리가 새로운 범죄의 온상이 되고 있다”면서 “본 미란다 불교민영교도소의 설립취지는 범죄 재범의 제도화를 목적으로 하여 과밀도 형식에 수용생활과 비생산적 운영 방안을 활기 넘치는 생산적 수용시설로 완성하여 시대적 흐름에 걸 맞는 방안을 찾고자 설립한다”는 설립취지서를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사)한국불교종단연합회 전국지부 종단 대표자와 (사)한국불교조계종 종단 종도 스님들이 대거참석 세계불교평화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장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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