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불교조계종

 

신임 총무원장 무산대종사 취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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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9-02 10:25 조회2,0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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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산 신임 총무원장 취임 인터뷰

시대와 더불어 함께하는 신불교
사회가 원하는 참불교 실천
화합과 혁신으로 미래불교 구현
고미술,골동품 등 민족문화 계승창달
승려복지 불교공동체 사부대중과 역동적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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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불교조계종 제5대 신임 총무원장 무산스님은 취임 인터뷰에서 “이제는 시대가 원하는 불교는 사회와 함께하는 불교이다” 면서 “국민들과 소통으로 화합을 도모하고 혁신으로 미래불교를 개혁해야 한다”고 말했다.
무산스님은 향후 종단 종책에 대해서 “소통과 화합, 혁신을 기조로 한국 미래불교를 개척해야한다”고 말했다.
무산스님은 향후 종단 종책에 대해서 “소통과 화합, 혁신을 기조로 한국 미래불교를 열어가는 희망찬 발걸음에 종도와 사부대중 모두가 함께 해주기를 요구”하면서 “한국불교조계종은 불교 전통문화예술과 고미술 등 민족문화의 계승발전과 창달에 더욱더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무산스님은 “사부대중 모두가 종단의 화합을 위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승가공동체의 조직을 새롭게 정비하고 제도적 보완을 통해 기금 조성을 뒷받침하고 마련된 재원은 승려복지 등에 활용 하겠다”면서 “특히 홀로 수행하시는 스님들의 노인복지 문제에 대해서 각별한 관심을 갖고 역동적으로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같이 무산스님은 사부대중과 함께하는 종단운영을 비전으로 삼고 실질적이면서도 구체적인 종단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노력하며 특히 불교 공동체 발전과 사부대중과 함께하는 종단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예정이다.
특히 무산스님은 중앙신도회 윤을암 회장과 적극 협력하여 신도조직화에 새로운 모델을 조직하고 또한 신도로써 책임을 다하는 원년으로 삼을 것이며, 조직화된 신도 원력보살이 개인 신행과 한국불교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함은 물론 붓다로 살자는 서원의 사회적 회향에도 적극 실천할 예정이다.
진정 우리인생은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이여,
날 때는 어느 곳으로부터 왔고
갈 때는 어느 곳으로 가는가?
나는 것은 한 조각 구름이 일듯하고
죽는 것은 한 조각 구름이 스러지는 것 같네
뜬 구름은 자체가 실이 없나니
생사 거래도 모두 이와 같도다
그러나 여기 한 물건이 항상 홀로 드러나
담연히 생사를 따르지 않는다네.
공수래 공수거 시인생  空手來 空手去 是人生
생종하처래      生從何處來
사향하저거      死向何處去
생아일편부운기  生也一片浮雲起
사아일편부운멸  死也一片浮雲滅
부운자체본무실  浮雲自體本無實
생사거래역여연  生死去來亦如然
독유일물상득로  獨有一物常獨露
담연불수어생사  澹然不隨於生死”일 것이다 일갈했다.
<원주 = 장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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