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불교종단협의회 법인 설립

사단법인 대한불교종단협의회 법인 설립
지난 2월 25일 승가공동체 의식위해 설립
종단화합과 종지종풍 진작을 위한 협의회 출범
화합과 혁신 미래불교 지향 한국불교 조직 새롭게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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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한불교종단협의회(이하=‘종단협’) 법인단체가 설립되었다.
설립자 윤기순 대표이사는 “‘종단협’은 지난 2019년 2월 25일 법인을 설립했다”면서 “사단법인 한국불교종단연합회와 연대하여 한국불교의 종단대표자들과 종단 발전에 대하여 건강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법인으로 육성 발전 시키겠다”고 말했다.

‘종단협’ 총재 무공스님은 “새롭게 출발하는 ‘종단협’은 한국불교 발전의 백년대계를 위해 희망의 종단조직을 견인하고 무루존자가 되어 불법홍포를 위한 최전선에서 정진하겠다”면서 “스스로 하심하고 상대를 존중하며 다른 소리도 경청하여 화합의 에너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국불교종단연합회 성철 회장스님은 “‘종단협’은 한국불교의 대 사회적 역할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불교문화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면서 “시대가 원하는 불교는 사회와 함께하는 불교를 법인운영 목표로 설정하여 실질적이면서도 구체적인 종단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종단협’ 설립목적은
“본회는 석가세존의 근본사상을 광선유포하고 한국불교 1700년의 역사동안 쌓아온 사상과 문화 전통을 온전하게 창조적으로 계승하고 수행가풍과 승풍을 진작하여 “불교를 불교답게” 존경받는 불교, 신심나는 불교를 만들어 종단과 불교 신행단체의 사회적 역량을 강화하여 국민들의 신뢰를 제고하는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설립했다.

특히 ‘종단협’ 설립취지는 한국불교 종단 대표자들은 신심불이의 밝은 지혜로 언제나 깨어있는 선지과 선불장에서 용맹정진을 통해 수행의 등불을 높이 올려 신도대중과 함께 수시로 탁마함으로써 한국불교의 변화와 창의적 혁신을 선도하고 청정승가의 진면목을 반드시 바로 세워 소통과 섭중화합을 실천하여 문중 중심의 한국불교 병폐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여 불멸의 무상정법을 선양하는 진속일여의 새로운 미래불교를 열어가고자 한다.또한 한반도에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가 정착되도록 호국불교 사상을 선양하며 평화와 번영의 공동체를 구현하고 국민과 사부대중에게 희망과 힘이 되는 본회가 되어 일신 우일신으로 이 땅의 불일을 만고에 빛나게 하고 삼보를 법계에 유전케 하여 자비의 목탁으로 소외된 중생들을 위무하고우리의 오늘이 어제보다 행복할 수 있도록 그침없는 보살행으로 구제중생의 큰 원력을 실천하는 시대적 소명을 펼치고자 본회의 목적으로 한다”

‘종단협’ 사업목적은 다음과 같다.
1. 수행가풍과 승풍진작을 위한 경전 한글간행과 포교를 위한 신문간행,출판에 관한 사업
2. 불교의 사회적 역량 강화를 위한 포교사 도제 양성교육에 관한 사업
3. 한국불교 범종단 및 각종 신행단체 조직관리에 관한 사업
4. 불교 전통문화 예술 의식, 공연을 통한 전통문화 활성화에 관한 사업
5. 국민께 희망을 드리는 자비봉사 실천에 관한 사업

<사천=장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