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자비로 사회복지 구현을 위한 문화예술 축제 자선바자회

“한불련” 주최 부처님 자비로
사회복지 구현을 위한 문화예술 축제 자선바자회
지난 9월 17~22일 삼천포 대교공원 해상무대 봉행
전국지부법인종단 대표 및 한국불교조계종 종도 참석
원융무애한 중도사상과 동체대비의 자비실천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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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련”은 지난 17~22일까지 경남 사천 삼천포 대교공원 광장 해상무대에서 “부처님 자비로 사회복지 구현을 위한 문화예술 축제 자선 바자회”를 봉행했다.
이날 자선바자회는 “한불련” 전국지부법인종단 대표자 대덕스님과 한국불교조계종 종도스님 등 사부대중이 동참한 가운데 여법히 봉행되었다.
대풍스님의 사회로 시작한 본 행사는 금산스님의 대회선언을 시작으로 윤기순 “한불련” 대표이사의 내빈소개와 총재 대광스님의 인사말에 이어서 성철 회장스님의 환영사와 성밀스님의 축사로 진행되었다.
또한 자선바자회의 의미를 더해주기 위해 송도근 사천시장의 현장방문 간담회가 있었으며 또한 바쁜 와중에도 함께 해주신 경향각처 대덕스님과 문화계, 교계 대표자를 비롯한 이웃 종단 대표들이 대거 동참했다.
그리고 이 자리를 축하해 주기위해 특별히 축전을 보내준 국회의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불련” 총재 대광스님은 인사말에서 “불조혜명을 계승하고 사부대중의 염원에 부응하여 종도들과 국민들에게 늘 신뢰와 행복과 평안을 주는 “한불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한국불교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고 미래불교를 열어가는 희망찬 발걸음에 사부대중 모두가 함께 해주시기를 당부하면서 금번 바자회가 사회복지 구현의 초석이 되자”고 말했다.
이어서 회장 성철스님은 환영사에서 “한불련”은 “전통문화의 계승발전과 민족문화의 창달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다”면서 “이번 바자회를 계기로 우리사회의 오래된 갈등을 해소하고 아름다운 사회적 합의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하면서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약자를 위한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 밝혔다.
                                                                            <사천 = 장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