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종” 송년법회 및 야단법석법회 봉행

“한불종” 종단화합과 발전을 위한
송년법회 및 야단법석법회 봉행
지역별 소임원장 및 종도 대거 참석
이웃과 함께 복과 덕을 나누는 불교상 구현
종도와 신도들의 신뢰를 받은 공적자 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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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불교조계종(이하=“한불종”)은 지난 19일 하림각컨벤션센터 아젤리아홀에서 종단화합과 발전을 위한 송년법회 및 야단법석을 종도 6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여법히 봉행됐다.
이날 종정 성해대선사는 송년 법어에서 “큰 희망과 환희로 밝은 2019년 기해년의 서광이 온 누리를 비추어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이 있었다” 면서 “한민족이 하나가 되어 독일이 통일된 것처럼 우리도 힘을 모아 경자년에는 평화통일의 계기를 마련하자”고 말했다.
또한 법어에서 “언제나 한국불교는 호국불교의 신념아래 어떠한 어려움도 슬기롭게 극복하엿다”면서 “경자년에는 외세의 거센 도전에 어김없이 분연이 일어나 새로운 각오로 희망을 커우고 위기를 극복하는 시발점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어서 종정스님은 “불기 2564년 한국불교는 국민과 더불어 불자들의 기대에 부응하여 화합하고 혁신하여 삶의 현장에서 함께하는 불교가 되어야 한다”면서 “특히 우리 한국불교조계종은 각 사암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항상 화합하여 대승적 힘을 모아 한국불교 중흥의 역사를 위해 용맹정진하자”고 피력했다.
이와함께 윤기순 대표이사는 “한국불교조계종 종도들은 그간 사찰의 운영, 신도조직이 시스템, 전법현장에서 대중들과 함께 하는 불교 혁신운동을 전개해 왓다” 면서 “종단운영을 과감하게 혁신하여 일상속에서 바른 자비를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들도 다 함께 풍요로울 수 있도록 새로운 세상을 불교는 만들어 가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불종”은 수행과 전법에 전념한 종도스님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장 수상 명단은 다음과 같다.
1. 금주사 주지 마애 / 2. 화엄사 주지 대산 / 3. 관음사 주지 원공 / 4. 관음사 주지 법륜  / 5. 구룡사 주지 혜산 / 6. 반월사 주지 원선 / 7. 천일암 주지 영산 / 8. 건국사 주지 덕송  / 9. 도성사 주지 도성 / 10. 약수사 주지 해원 / 11. 모선암 창건주 용담 / 12. 가피암 회주 일정 / 13. 가피암 총무 류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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