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종단 간담회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정우영 사모 초청

사회의 갈등 화쟁과 중도사상으로 해결방안 모색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정우영 사모 초청
7대종단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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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련” 대표이사 윤기순은 지난 5월 27일 오전 원불교 경기 인천교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7대종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7대종단 간담회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정우영 사모를 초청한 가운데 *안민석 국회의원(상임선대위본부장) *임종성 국회의원 (조직총괄본부장) *강명구 총괄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기독교/김성영목사, 김철영 목사 ※불교/윤기순 대표 [사] 불교종단연합회] 대표 *천주교/박창일 신부(사)현.평화 3000 집행위원장 *원불교/김대선 교무 [원다문화 원장] *박지만 교무/[원불교 경기교구청] *민족종교/이찬구 박사 (사)전겨러얼살리기 운동본부 전 사무총장 ※천도교/성주현 교수(숭실대학교 교수♡상주 선도사) ※유교/최영갑 교수 (성균관 교학처장), 이상호/부관장[유교신문사 대표]가 각각 참석했다.
강명구 총괄본부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7대종단 간담회에서 각 종단대표자들은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갈등과 분쟁이 있기 마련이지만 이런것들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화쟁의 대안이 필요하고 근본적인 해결방법은 중도사상만이 가능하다”고 피력했다.
이 자리에서 불교대표 윤기순(사단법인 한국불교종단연합회 대표이사)는 모두 발언에서 “부처님께서는 상생과 화합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이웃에 전하면서 온 세상이 평화롭고 인류가 행복하는 가르침을 설파하셨다”면서 “세상에 온통 갈등과 대립 그리고 위기로 물들어 있는 현실을 타파하여 평온한 일상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정책 대안을 마련해 달라”고 역설했다.
이와함께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정우영 사모는 이같은 문제에 대한 답변을 통해 “우리 모두는 위기를 기회로 변화시키는 자체의 힘을 가지고 있다”면서 “마음의 복전을 일구어 평화와 행복이 넘치는 일상으로 회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원 = 장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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