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불교조계종

 

제37차 조계종 종단 월례회의 포항 대성사 개최 제5대 종단 신임 총무원장 운붕대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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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9-26 11:49 조회1,0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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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차 조계종 종단 월례회의 포항 대성사 개최
제5대 종단 신임 총무원장 운붕대종사 인준 의결
전국종도스님 대종사, 종사, 종덕 대상자 법계품서 전형
종단등록 사찰 지부법인, 분사무소 개설 등 안건의결
“운봉아 놀자” 유튜브 라이브 생방송 출연자 공개모집
오는 11월 18일 포항 송운사에서 취임법회 봉행

신임 운붕 총무원장 종단발전기금 5천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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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차 조계종 월례회의가 지난 21일 포항 대성사에서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종단 종도스님들의 대종사, 종사, 종덕, 대덕, 중덕 대상자 법계품서 특별전형, 종단 등록사찰 지부 분사무소 개설, 종단 가사불사 동참, 종단 종찰 소송진행 보고, “운봉아 놀자” 유튜브 라이브 방송 출연자 공개모집(매주 금요일 오후 8~9시30분 생방송 / 진행자 운봉스님)
종단 5대 신임 총무원장 선출인준 등의 안건을 상정 사안별 안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와함께 월례회의 안결의결 진행은 종단 제5대 총무원장 운붕스님이 설출됨에 따라서 오는 11월 15일 취임법회 봉행 후 사안별로 진행하기로 의결 했다. 종단 제5대 총무원장으로 선출된 운봉스님은 경북 포항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발심하고 출가를 꿈꾸던 중 어린 시절 일붕 서경보 큰스님과 인연을 맺어 동진출가 했다.
이후 명산 기도처를 찾아 홀로 산 넘고 물 건너 수차례 안거를 성만하고 기도정진을 통해 제방의 큰스님들과 법거량을 하면서 미완성의 자신을 크게 깨쳤다. 이후 전통교학과 현대학문을 두루 익혀 훗날 문화예술의 기초를 닦았다.
1981년 포항 대성사를 창건하고 2000년에 포항 신광면 송은사를 창건했으며 2017년에는 운붕스님 생가를 조성했다.
운붕스님은 포항 대성사 금동여래상을 2009년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409호로 지정받았고 이 불상은 사명대사의 원불로 고증되었다.
이후 운붕스님은 사명대사 기념사업회 제5대 회장을 역임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문화예술 진흥을 통해 불교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의 화합과 상생발전에 기여해왔다.
특히 사명대사의 유업을 창조적으로 계승 발전시키고 기념관을 개관하는 등 큰 업적을 구현하고 있다.
운붕스님은 사단법인 한국불교조계종 제37차 월례회의에서 제5대 신임총무원장으로 인준을 거쳐 오는 11월 18일 오후 포항 송운사에서 취임법회를 봉행한다.
운붕스님은 어려운 이웃에게는 다정한 도반으로 후학들에게는 자신의 학문과 수행의 경험을 아낌없이 나누어 주는 친근한 스승으로, 역사의 고비를 쉼없이 넘어온 든든한 소임자로 정진하고 있다.
이날 월례회의에서 총무원장으로 추대되어 종정 각성 대종사로부터 인가받은 운붕스님은 인사말에서 “한국불교를 불교답게 만들기 위해 수행가풍과 승풍을 진작하고 대중공사에 기초한 종단 쇄신을 통해 종단의 사회적 역량을 강화하고 종단의 종무행정 시스템 개선 및 종단재정 안정화, 승려복지 시스템 확대 및 내실화, 승려교육체계화 및 전문인재 양성, 포교, 기도, 전법 정책의 다각회를 통한 내실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조계종 재정관리위원장 무공스님은 신임 총무원장 인가 부촉 환영사에서 “운붕스님은 평소 행정소임에 눈 밝은 선지식으로 참선 수행에 용맹정진 해왔다” 면서 “이(理)와 사(事)를 겸비한 대표적인 스님으로 꼽힌다” 면서 “운붕스님은 지혜롭게 마음의 당처(當處)를 반조하면서 듣지 않아도 스스로 들리고 생각지 않아도 저절로 성성한 시기를 즐기는 경지에서 철저한 수행으로 운수납자의 지남이 되고있다”고 소개했다.

이와함께 제5대 총무원장으로 인가받은 운붕스님은 수락 인사말에서 "존경하는 경담각성 종정 예하와 재산관리위원장 무공 대종사를 위시한 원로 큰스님, 종단의 어른스님들과 종단 집행부 및 종무위원들에게 존경의 예를 올린다"면서 "제방에서 수행정진과 불법홍포에 진력하고 계신 대덕스님들과 종도 여러분께 존경의 예를 올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운붕스님은 "오늘 이렇게 포항대성사에서 사부대중 여러분과 함께 여법하게 종단 제5대 총무원장으로 인가받게 된것은 종단의 어른스님들과 그리고 종회의원스님을 비롯한 전체 종도들께서 화합된 뜻을 모아 주셨기때문이다"면서 "영광스러우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운붕스님은 제5대 총무원장으로 인준해준 종도스님들에게 답례차원에서 산적한 종단 현안문제를 해결하는 종단발전 보시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  ​
<포항=장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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