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조계종 종로 어르신 사랑米 기부 전달식

한국불교조계종 종로 어르신 사랑米 기부 전달식

사)대한노인회 종로구 지회 백미 300포 전달

최재형 국회의원, 정문헌 종로구청장, 이종걸 전의원 참석

총무원장 원선 종로 어르신 삼륜청정 무주상보시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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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불교조계종 총무원은 13일 대한노인회 종로지회 회관에서 지역기관장 및 종단관계자 등 노인회 회원 1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종로 어르신 사랑의 백미(米) 전달식을 봉행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선스님은 전달식에서 “보시란 남을 위해 아낌없이 베풀고 나누어 주는 것이며 상사의 고해를 건너 열반의 세계에 이르는 실천수행이라” 면서 “진정한 보시란 삼륜청정의 무량한 보시행이라”고 설파했다.

또한 조계종 윤기순 종단 대표이사는 사부대중에게 “종단차원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사랑의 백미 전달식을 봉행하기로 약속하고 조계종은 언제나 불우한 이웃과 함께 동체대비의 자비공덕을 사회 속에 진작 시키겠다”고 말했다.

한국불교조계종은 이날 행사진행에 배포된 보도자료에서 사단법인 한국불교조계종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봉로 81, 909호(수송동 두산위브파빌리온)에 소재하고 있으며, 2012년 4월 법인을 설립 현재 전국에 400여개의 사암과 승려 천여명과 신도 1백만명이 조직된 한국불교의 제도권 법인종단으로서 종단의 사회적 역량을 강화하여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본 종단은 승려들의 수행가풍과 대중공사에 기초한 종단의 쇄신, 종무행정시스템 개선 및 종단 재정의 안정화를 통해 승려교육의 체계화 및 전문인재 양성 등 종단의 사회적 역량 강화 및 대국민 신뢰재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와 같이 본 종단은 무엇보다도 승풍과 수행가풍을 진작하여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고통중생을 교화하여 불교를 불교답게 만들기 위해 스님들의 자질을 향상 시키고 종단의 전국 사찰들이 이웃 주민들과 동거동락하며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며 그들과 함께 지역의 문화예술을 가꾸는 공동체의 중심으로 생활불교를 지향하고 있다.

또한 본 종단은 인간의 끊임없는 욕심, 성냄과 증로 그리고 어리석음이 만들어낸 중생들의 번뇌를 치유하기 위해 늘 올바른 지계정신을 생활하며 화합을 통해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기 위하여 종도와 사부대중들이 정진하고 있다.

특히 본 종단은 부처님의 자비정신을 사회속에 각인 시키고 부처님의 정진력과 지혜의 덕화를 호지하여 무량한 등불로 세상을 비출 수 있도록 종도와 대중들은 다 함께 정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본 종단은 법인 산하에 사회복지법인 세계불교종단연맹복지재단, 사단법인 한국불교종단연합회, 사단법인 한국전통민족종교총연합회, 사단법인 대한불교종단협의회, 종교세계신문사, 무교신문사를 경영하고 있으며, 승려 3천여명과 전국 신도 2백만명을 조직한 한국불교의 거대종단으로 한국불교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종로 = 윤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