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전국 재야 도교인 연합 시운대회 개최

제2회 전국 재야 도교인 연합 시운대회 개최

전국 도교인 등 강호제현 시운개혁 척사대회

민심화합 국론통일 정치안정 조국통일 인류평화 기원

지상신경 건설을 위한 안민보국 대동제 봉행

***********************************************

전국 재야도교연합회는 오는 5월 5일 오후 서울 탑골공원에서 제2회 시운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시운대회(時運大會)는 오늘의 정치적 혼란과 국난위기를 시무지책으로 지혜롭게 극복하고 그에대한 방책과 대안을 제시하고 전국의 강호제현과 도교인들이 함께모여 나라와 민족을 위한 고육지책으로 대회를 개최한다.

시운대회를 주관하는 원광도인은 "국가존망이 걸린 중차대한 난제들이 시급을 다투고 있다"고 전제한 뒤 "정치권과 국민들은 언감생심으로 나라에 닥칠 누란위기를 주마간산으로 수수방관하고 있다"고 개탄했다.

원광도인은 "우리나라는 현재 한,미 정상회담을 통한 미군주둔비 분담금 및 자유무역협정(FTA)해결, 중국과는 고도미사일 방어(사드) 체계 배치갈등, 일본과는 독도와 위안부 소녀상을 놓고 난적한 현안들을 전례없이 합리적으로 해결해야 우리나라의 미래가 있다" 면서 "금번 시운대회를 통해 국가 공동체의 운명이 걸린 중대차한 현안문제를 재야 도인들의 경륜과 철학으로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진행하는 한 관계자는 "국가대사의 중대차한 문제를 조급하게 진단하면 대세를 망치는 법이라"면서 "전국 재야 도인들은 국민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봉숭아학당이 되어버린 콩가루집안 정치권에 대해서 촌철살인의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운기순 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