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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련” 국회 정론관에서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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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4-25 17:41 조회1,8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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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련” 국회 정론관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
성철 회장스님 종단대표 지지선언문 발표
사회통합을 통한 동체대비 풍토조성 주문
문대표와 함께 자비광명 나투는 정토사회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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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불교종단연합회 (회장 성철 / 이하=“한불련”)는 24일 오후 국회본관 정론관에서 전국 337개 종단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후보 지지를 전격 단행했다.

이날 “한불련” 종단대표들은 메시지를 통해 문재인 후보의 민주주의에 대한 소명의식에 신뢰를 보내며, 국정농단이 야기한 헌정질서 문란과 국가적 위기로부터 대한민국을 화합과 통합으로 평화로운 국가를 건설할 적임자로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고 천명했다.

이와같이 “한불련”은 “문재인 후보가 지향하는 법치주의의 가치를 공유하며, 나라다운 나라,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열고 창조적인 문화예술 창달과 복지사회를 새롭게 구현할 대통령으로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특히 문재인 후보는 “남북의 대립을 넘어 한반도에 평화와 화해를 가져오고, 서울과 지방, 도시와 농촌의 격차를 해소하고 가난한 자와 부자 모두가 자기 꿈을 이룰 수 있는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 대통령이 될 것임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불련” 337개 종단 전국대표는 “문재인 후보와 함께 민주주의의 가치를 제대로 정립할 수 있으리라 확신하며,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를 통해 진정한 정권교체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한불련”은 문재인 후보에게 “정치협치와 사회대통합을 통한 차별없는 평등한 화쟁사상의 풍토조성과 종교관련 정책에 대한 범종교계 사전 의견수렴, 정부예산 종교계 형편성에 맞는 지원 등 문화정책을 제안하면서 문재인 대통령 후보를 통해 온 나라에 평화와 자비가 충만히 나투어 더불어 함께하는 동체대비의 참다운 세상이 오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국회=최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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