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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2024

한국불교조계종 관음사 원광스님

비심비불(非心非佛)의 미학************************선이 추구하는 목표는 누구에게나 갖추어져 있는 절대성을 발견하 고 깨닫는 데 있다. 그렇다고 단순한 탐구만으로 깨달음이 이루어 는 않는다. 고요와 명상이 있어야 한다. 사유와 명상이 빠져 있는 은 거칠고 건조하여 자비의 물기가 없다. 그리고 분별 없는 지혜로 물을 대해야 한다. 얼굴을 돌리고 말았던 아무리 미운 상대라도 마음 속에 차별이 없고 가슴을 데워 줄 수 있는 따뜻한 사랑이 있게 되면 이웃같이 한결 가까이 느껴진다. 그래서 안목이 필요하다. 누구나 눈 앞에 …

16082023

한국불교조계종 대전 백양사 주지 법운스님

한국불교조계종 대전 백양사 주지 법운스님**************************************법운 스님은 게송하여 말하되“만법개공명불성(萬法皆空明佛性)일진불엽증득심(一塵不葉證得心)신재상방제품정(身在上方諸品靜)심지반게만연공(心持半偈萬緣空)만법이 모두 공하니 부처님의 성품을 밝히고한 티끌도 물들지 않으니 선의 마음을 증득하네,몸을 높은 경지에 두니 모든 사물 고요해지고마음으로 게송 수지하니 만가지 인연이 일어나네.”법운 스님은 먼저 게송을 읊으시되,“불조미생공겁전(佛租未生公劫前)에본체불타유무견(本體不墮有無見)이로다.부처님…

16082023

한국불교조계종 여수 용국사 전법사 지수

한국불교조계종 여수 용국사 전법사 지수********************************지수전법사는 “대승불교에서는 여성도 남성과 똑같은 중생으로서 그리고 보살로서 표현 된다”면서 “남녀의 구별은 정각을 성취하기 이전에는 아무런 간격이 없고 또 발보리심(發菩提心)된다”고 말했다.지수전법사는 “불교의 가르침은 어느 일부 계층만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참다운 불제자가 아니라”고 밝혔다. 왜냐하면 “지혜로운 자는 일체중생과 세간의 고통을 자기의 것으로 공명해야 하며 중생을 떠난 부처는 부처가 아니며 그렇기 때문에 부처님은…

10082023

한국불교조계종 대전 구월사 보명스님

한국불교조계종 대전 구월사 보명스님************************보명스님은 게송하여 말하되“염화시중군지부(花示衆君知否)아 화중유실향만천(花中有實香滿天)이요. 개중묘리수능회(個中妙理誰能會)냐 운재청천수재병(雲在靑天水在甁)이라. 꽃을 들어 대중에게 보이신 뜻을 당신들은 아느냐?꽃가운데 열매가 있어 향기가 하늘에 가득하도다이 가운데 묘한 이치 누가 능히 알겠는가! 구름은 푸른 하늘에 있고 물은 병에 있도다.” 서래일구자(西來一句字)가대천방혁혁(大千放赫赫)이라요득저일구(了得這一句)하면만겁장불매(萬劫長不昧)…

10082023

한국불교조계종 대전 관음암 진법스님

한국불교조계종 대전 관음암 진법스님************************************금강의 눈동자 속에 보검이 감춰진 인물이 진법 스님이다.모든 불조가 살활(殺活)이 자재하고 수방(收放)이 자유하며 기용이 무애해서 살활종탈을 마음대로 하고 기용제시를 마음대로 쓰는 것처럼 진법 스님은 “보배 거울로 행주좌와(行往坐臥)와 어묵동정(語默動靜)에 자유자재로 수용하는 안신입명처와 무정설법의 경지를 개척, 일대사를 해결한 보살로 평가되고 있다.산은 하늘을 이고서도 괴로워하지 않고, 또한 산은 바다에 적시우고 시려워하지 않는 것과…

10082023

한국불교조계종 단양 약천사 혜담스님

한국불교조계종 단양 약천사 혜담스님***********************************발을 젖히고 미륵을 뵙고문을 열고 석가를 뵙네.끼리끼리 위 없는 부처님께 예배하며법왕가에 유희하리.捲권箔박逢봉彌미勒륵 開개門문見견釋석迦가三삼三삼禮예無무上상 遊유戱희法법王왕家가”혜담 스님은 게송하여 말하되“극락당선만원동(極樂堂前滿月容)옥휘금색조허공(玉麾金色照虛空)약인일념칭명호(若人一念稱名號)경각원성무량공(頃刻圓成無量功)극락당 앞의 만원 같으신 모습옥휘에서 금색을 발하여 허공을 비추시네.만일 어떤 이가 일념으로 그 맹호 일컬으면잠깐 사이에 …

10072023

한국불교조계종 염불선원장 경덕스님

한국불교조계종 염불선원장 경덕스님*****************************경덕 스님은 “우리가 본래 출가한 목적은 다른데 있는 데 게 아니고 견성성불(見性成佛)을 위한 오도견성이 목적이며 가람(伽藍)을 짓고 수리하는 일체 정대불사도 욕심과 집착을 털어내 치열한 구도 행각과 실천적 삶을 통해 끊임없이 하심(下心)해야 한다”고 밝혔다.경덕 스님은 “바르고 참된 신심과 분심과 의심을 가지고 정진해야 위없는 깨달음을 이루어 부처가 되게 하는 아독다라삼먁삼보리의 법 이 완성한다”는 것이다.우리는 지금 어린 싯달타의 출가 동기에 얼…

10072023

한국불교조계종 원광사 원광스님

한국불교조계종 원광사 원광스님*********************************원광 스님은 게송하여 말하되“전빙시수수성빙(全氷是水水成氷)고경불마원유광(古鏡不磨元有光)풍자동혜진자기(風自動兮塵自起)본래면목로당당(本來面目露堂堂)얼음 녹아 물이 되고 물이 곧 얼음이 되니옛 거울 닦아도 찬란한 그 빛제 스스로 바람 일고 먼지가 일어날 뿐본래의 그 모습은 또렷하도다.”원광 스님은 성주 스님의 무자갑 일화를 소개했다.어느날 성주(性柱) 수좌가 찾아가 문을 두드렸다.“누구인고?”“네 성주입니다.”“응 들어오지.” 이 때 성주 스님은 방 …

10072023

한국불교조계종 고덕사 지족스님

한국불교조계종 고덕사 지족스님*****************************지족 스님은 “조비모락이요 어행수탁이라” “장강세압두(長江洗鴨頭)하고 상전저개배(桑田猪背)로라 (오리는 강물에 머리를 씻고 멧돼지는 뽕밭에서 등을 문댄다)”고 말씀하셨다.지족 스님은 “하루는 남천(南泉) 스님께서 소를 타고 승당(僧當)을 돌아보신 일이 있었다”고 말했다. 어째서 소를 타고 승당을 돌아올까? 이것을 알아야 한다. 그 때에 한 수좌(首坐)가 소를 손바닥으로 한 번 때렸다. 그랬더니 스님께서 휴거(休去)해 버렸다. 그런데 조주스님은 풀을 한 …

26062023

한국불교조계종 대련암 주지 혜인스님

한국불교조계종 대련암 주지 혜인스님‘지옥천당구정토(地獄天堂得淨土) 호혈마궁총연방(虎穴魔宮總達邦)하불애가향로(山下不得家鄕路) 찰찰진진자재유淨 [J刺塵塵람在遊)’‘지옥과 천당이 모두 정토요 호랑이굴과 마구니 집이 다 극락이며 산과 물이 고향길을 막지 못하니 티끌 세계 그대로 자유스런 처소이다.’범부의 눈에는 분명히 지옥도 있고 천당도 있으며 호랑이굴과 마구니 집이 있겠지만 깨달은 경지에 어찌 지옥과 천당이 있을 수 있으며 마궁(魔宮)과 호혈(虎穴)에 구애될 수 있겠는가?시(是)와 비(非)가 떨어지고 선과 악이 없는 자리,중생제불(衆生諸…

27062023

한국불교조계종 매화산 용국사 진성스님

한국불교조계종 매화산 용국사 진성 대종사자기가 자신을 제도하는 것 보다 더욱 확실한 제도는 없다는 말이다.이는 남의 힘으로는 절대로 자신을 제도하지 못함을 뜻한다.원근(遠近)이 떨어지고 친소가 떨어지고 고하심천(高下深淺)이 떨어지고 증수가 떨어지고 생사가 떨어진 자비라야 진실로 대자대비인 것이다*************************************진성스님은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계승에서일념보관무량겁무거무래역무주(一念普觀無量劫無去無來亦無住)여시요지삼세사초제방편성심력(如是了知三世事超諸方便成十力)한 생각으로 먼 …

29062023

한국불교조계종 극락전 회주 일정 스님

도인의 길이란? 본래 생사가 없다는 것을확철히 깨치고 언제 어디에서나 항상 자유로운 길이다사단법인 한국불교조계종 극락전 회주 일정 스님*******************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기를“생각으로써 생각 없음의 그 묘한 생각 근원을 돌이켜 신령스런 불꽃이 다함 없으니,생각이 다한 그 근원에 사무치면 성품의 본바탕이 어느때 어느곳에서나 항상머물게 되고,사과와 이(理)가 둘이 아니며,참된 부처가 여여如如함이라.”하였으니,그 광명을 얻으면 모든 부처님과 동등하여 한결같이 되나,만약 그 광명을 잃어 버리면 생사에 순종하여 만겁을 걸어야…

29062023

한국불교조계종 관음사 원공 스님

마음은 한송이 꽃이니 사방을 둘러보니 푸른 산에 흰구름 일어나네한 송이 꽃의 다섯 꽃잎은 지금 어디에 있는고,꽃 피고 새 울어 몇 봄이나 지났던가사단법인 한국불교조계종 관음사 원공 스님********************************우리 불교를 깨달음의 교(敎)라고 하는데 여기에는 두가지 뜻이 있습니다. 첫째는 우리가 보고 가장 크다고 생각하는 것은 하늘과 땅과 바다와 허공입니다. 그러나 불교에서 크다고 하는 것은 이런 가시적인 것이 아닙니다.우리의 본래 마음(本原心)은 천지·허공·만물을 상대적으로 크다는 말이 아니라 상대…

29062023

한국불교조계종 태승사 해원스님

“윤회를 믿어라 오늘은 어제의 연장이며 내일은 오늘의 상속이다”사단법인 한국불교조계종 총본산 태승사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전국 불자총연합회 태승사 복지재단이사장 해원 스님********************************************************************고해의 파도를 타고 줄렁이는 중생은 누구나 행복을 원한다.사바세계 ! 참지 않고서는 살아갈 수 없는 감인세계(塔忍世界),잡된 인연으로 얽히고 설켜 있는 회잡세계(會雜世界)에 몸을 담고 있는 중생이기에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것 자체가 너무나 당연한…

10072023

한국불교조계종 여래사 현승스님

한국불교조계종 여래사 현승스님*********************************현승스님은 “금불불도로(金佛不度爐), 목불부도화(木佛不度火)하고 이불부도수(泥佛佛度水)라.금으로 된 부처는 용광로불을 제도하지 못하고, 나무로 된 부처는 불제도하지 못하고, 흙으로 된 부처는 물로 제도하지 못한다”고 할 했다.현승 스님은 “금이 아무리 찬란하고 불 빛나는 물체지만 용광로의 뜨거운 불 속에서는 녹아버려서 그 힘을 잃게 된다”며 “이것은 마치 지네란 놈이 아무리 독하고 흉칙한 충류이지만 닭에게는 꼼짝도 못하는 친적인 것과 같지만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