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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소식 목록

Total 109건 1 페이지
05022018

밀양 도솔암 주지 덕산스님

밀양 도솔암 주지 덕산스님살아있는 지장보살 덕산스님***************​걸어다니는 지장 보살 지장대성의 화신 덕산 스님, 그는 지상대성님의 위신력으로 잠깐만 우러러 뵙고 예배하여도 한량없는 무량공덕을 성취하고 자신이 지은 죄업이 소멸되어 즉신성불한 원칙을 설파하고 있다. 덕산 스님은 지장보살님 같이 영가천도는 물론 백천가지의 부사의한 신통력으로 죄많은 중생들의 빈곤, 재앙, 질병 등 모든 고통으로부터 구제시켜 지혜와 자비의 신행생활로 인도하고 있다.특히 예토세계 남염부제 중생들에게 현세의 고난을 다음 세상 미륵부처님이 나투실…

18042019

일정스님은 누구인가?

若問今日印千江 靑山流水自琴工만일 누가 오늘을 묻는다면 천강에 달이 비추고푸른산 흐르는 물 절로 거문고가 되도다***************​일정스님은 누구인가?우리는 일정스님 친견을 통해 자기 자신 내면의 세계에 잠재해 있는 참보배인 무가보를 깨닫게 된다.일정스님께서는 이처럼 오묘하고 깊은 무상의 법문으로 우리들에게 마음의 새벽을 열게 하신다.특히 스님께서는 스스로 지리산 토굴 선불장에서 철저한 수행안거를 통해 운수납자의 지남이 되어 전법의 등불을 높이 올려 불조의 혜명을 잇고 정법구주(正法求住)하면서 우리들에게 상락아정의 현전에서 …

23022018

진공묘유 진리 깨친 횡성 금봉암 무산스님

진공묘유 진리 깨친 횡성 금봉암 무산스님​무산스님은 “자기의 한마음을 지키는 것이 시방세계의 모든 부처님을 생각하는 것 보다 낫다.”며 “항상 딴 부처님만 생각하면 생사를 면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무산 스님은 “어리석은 사람은 염불하여 극락세계에 나고자 하지만 깨친 사람은 그 마음을 스스로 깨끗이 할 뿐이라”며 대저 “중생이 마음을 깨쳐 스스로 건지는 것이지 부처님이 중생을 건져주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무산 스님은금봉암을 이끌면서 “한마음 밝게 가지면 세계 일화가 만발하여 정토의 길이 열리고 지구촌 중생이 너와 내가 …

23022018

성주불멸의 법등을 밝힌 부산 기장 청광사 영봉스님

성주불멸의 법등을 밝힌 부산 기장 청광사 영봉스님​영봉 스님은 인터뷰에서 우리가 찾는다 것도 우스운 얘기요, 본래 가고 옴고 없고 상주불멸(尙住不滅)인데 무엇을 찾으리오. 밝은 눈을 열면 활연히 나타나는데 이 자리가 미(迷)하면 중생이요, 깨치면 부처라”고 말했다. 영봉 스님은 ‘산에는 내가 있고 절에는 내가 없다’의 특집 인터뷰에서 “모두가 물들고 집착함을 버리고 손을 놓고 활발히 집에 돌아가서 자기의 부처를 보라”고 전제한 뒤 “중생은 잠을 자는 불(佛)이고 불(佛)은 잠을 깬 중생이라”고 말했다.영봉 스님은 “산천만물은 곧 너…

23022018

여탈자재한 대은좌지인 울산 화엄사 대산스님

여탈자재한 대은좌지인 울산 화엄사 대산스님​학식과 덕행을 겸비한 대산 스님. 자기 자신을 돌보지 않은 철저한 수행과 이웃을 자신의 몸 이상으로 아끼는 자비로운 보살로 알려져 살아있는 부처(生佛)라고까지 칭송되고 있다. 산 넘고 물 건너 대산 스님의 운수행각은 전국 어느 절이든 발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고 홀연 출처 없이 왔다가 자취를 감추는 떠도는 구름처럼 무애자재한 수행에 철저, 무심(無心)의 도인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에 두루 통달했다. 가득 고이면 넘어가는 정체하지 않는 물처럼 자연스런 경지를 개척했다. 남을 위하고 법을 위한다는…

03012018

대구 팔공산 불영사 주지 효상스님

대구 팔공산 불영사약사 해수관음 가피 충만주지 효상스님 용맹정진*******************새해가 밝았다. 해가 바뀔 때마다 느끼는 생각이지만‘지난해보다는 나아지겠지’하는 우려다. 그러나 매번 실망만 했을 뿐 그다지 상쾌하게 좋아진 적이 없다. 경제적 어려움은 새해에 밝아질 전망이 보이지 않고 오히려 세계적으로 확대될 조짐이다. 이렇듯 살아가면서 즐거움이 더해져야 하는데 갈수록 근심과 걱정이 쌓여만 가고 있으니 신도들과 상담을 하고 법문을 하는 입장에서 말문이 막힐 뿐이다. 하기 좋은 말로 일일호시절(日日好時節)이요 하지만 사…

03012018

경북 상주 백화산 보문사 주지 대명스님

경북 상주 백화산 보문사 천수관음 영험 기도도량주지 대명스님 대중교화 진력****************************새해를 맞이하여 생각해 보니 석가모니 부처님은 참으로 향기롭고 아름다우며 훌륭하기 그지없는 세상에 오직 단 한분 스승이라고 사료됩니다.그 이유는 일생을 두고 말씀하신 팔만사천의 경전의 말씀이 이천오백오십년이 지난 오늘에도 진리로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진리란 영원히 변치않는 보석과도 같은 금언(金言)인 것입니다.부처님은 신의 아들도 아니요, 신도 아니시며 오직 인간으로써 우리 곁에 오셔서 우리 인간들의 고통을 …

28082018

한국불교조계종 박단사 주지 혜민스님

한국불교조계종 박단사 주지 혜민스님지리산 하동 청학동 화전민 박물관 개설혜민노인복지재단 설립 노인복지 증진 구현대한민국 최초 청정 영험도량 급부상마음 하나에 펼쳐지 대자연 호연지기 체득중생과 부처는 마음자리 하나에 박단사 머무르고지리산 박단사 참으로 미묘하고 현묘한 도량*************************팔만사천 법문이 손가락이자 둥근 달달마대가 인도에서 중국으롤 건너와 양나라 무제를 만났습니다.무제는 아주 불심이 지극해서 수많은 절을 짓고 스님들을 공양하였습니다. 그런 그가 덕이 높고 공부를 많이 한 달마대사를 모셔서 “…

10052018

밀양 사천왕사 주지 대풍스님

법과 사람(法於人)밀양 사천왕사 주지 대풍스님법이란 한 물건이고 사람이란 중생이다. 법에는 변하지 않는 뜻과 인연을 따르는 뜻이 있고 사람은 근거에 따라 단박에 깨치는 경우와 점차적으로 닦는 경우가 있다. 그러므로 문자나 말로 설명하는 방편이 제시되는 것이다. 이를 두고 공적인 입장에서는 바늘 끝만큼도 용납할 수 없으나 사적인 입장에서는 수레도 오고간다 한 것이다. 중생이 비록 원만하게 이루어져 있으나 태어남에 지혜의 눈이 없어 달게 윤회를 받는다. 만약에 세상을 벗어나게 하는 금으로 만든 칼이 아니면 누가 무명의 두터운 망막을 긁…

23022018

무명 암야의 등불 밝혀 예천 감천 약사암 상현스님

무명 암야의 등불 밝혀 상현스님​상현스님은 “내가 본래 이 땅에 온 뜻은 법을 전하고 중생을 구할뜻이며, 한 꽃에 다섯 잎사귀 피어나니 결과가 잘 이루어지도다.”하면서 “한 꽃은 달마요, 잎사귀는 혜가, 승찬, 도신, 홍인, 혜능 조사님이라” 밝혔다.상현 스님은“눈을 보아도 보는 상이 없으면 분별이 없고 귀로 듣고도 듣는 분별상이 없으면 시비가 끊어진다”며 우리 불자들이 “시비분별심을 한꺼번에 모두 놓아 버리면 청산은 적적한데 어두운 밤 달만 밝은 도리를 깨칠 수 있다”고 말했다.“만 리에서 바람이 불어오되 산은 움직이지 않고천 …

12112018

고령 미숭산 법회사 주지 법우 스님

고령 미숭산 법회사 주지 법우 스님 구경묘각 대오경지 개척은산철벽 타파 열반묘심 진공묘유 체득 무상정각 성취前生誰是我[전생수시아]來生我爲誰[내생아위수]今生始知我[금생시지아]還迷我外我[환미아외아]전생에는 누가 나였으며내세에는 무엇이 될 것인가지금 이것이 나인 줄 알면돌이켜 나 밖의 나를 알리라법우스님은 이같이 자신의 오도송을 노래했다.*********************​​무생보리심을 증득한 법우스님법우 스님은 “나에게 한 물건이 있으니 하늘과 땅을 괴일 기둥도 될 수 있고, 밝다고 말하면 백천일월(百千日月)보다 밝고, 검기로 말하…

02062020

한국불교조계종 청광사 영봉 스님

사단법인 한국불교조계종 청광사 영봉 스님********************************​산은 푸르고 물은 깊고 하늘을 높고 땅은 넓다 이것이 진리지 또 다른 진리가 어디 있겠는가”지도무난(至道無難)이라. 선에는 본래 스승이 없고(本來無一物) 선은 있어도 스승은 없다(菩堤善本無樹)”고 말한 영봉 스님은 누가 선(禪)이 없다고 했나. 스승이 없다는 말로 선의 본질을 꿰뚫었다. 영봉 스님은“깨닫는 데는 언제나 천고난만(千苦難萬)의 자기 뚫음(一以貫之)이 필요하다”면서“하나도 자기요, 둘도 자기요, 셋째도 자기가 깨달아야 한다”…

05032018

하는일마다 불공을 드리는 마음으로... 횡성 건국사 학봉스님

“하는 일마다 불공을 드리는 마음으로 세상사람 모두를 부처님처럼 시봉하라”강원도 횡성군 건국사 학봉스님****************************​칠월 백중과 우란분절을 맞아 조상님들의 위패를 모셔 놓고 지장기도하는 모습을 많이 봅니다. 이렇게 조상님들을 위해 천도재를 지낼 때에는 “내가 잘되게 해주십시오” 하는 마음보다는 조상을 공경하고 모든 선망부모에게 생전에 효도하지 못한 것을 죄스럽게 생각하고 지옥고를 면하도록 발원해야 합니다. 뿌리 없는 나무가 없고 조상이 없이는 현재의 내가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돌아가신 조상…

09012018

원선스님 총무원 기획실장 임명

원선스님 총무원 기획실장 임명해인사 출가 부산 선광사 전법포교최근 경기 강화 이전 사회복지화 원력세워**************************존경하는 (사)한국불교조계종 전국 종도 여러분!저는 합천 가야산 해인사 문중으로 출가하여 부산 선광사(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소재)에서 불자들을 제접하다가 오늘 본 종단에 총무원 기획실장으로 임명된 원선스님 입니다.오늘 그 의미가 유달리 깊게 다가옵니다. 오늘 저는 (사)한국불교조계종 종도 여러분과 그리고 종단의 3대 개혁불사를 원만히 이겨낸 모든 종도님께 다시금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

23022018

부산 해운대 지장암 정공스님

묘각불지 종지를 밝힌 부산해운대 지장암정공스님​깨달은 사람은 바람소리 물소리가 모두 부처의 사람이 아닌 것이 없다는 정공 스님. 그는 수행인을 자기의 팔식(八識)이 청정해야 한다면서 아라야식(何賴耶識)을 강조했다. 정공 스님은 “인간은 본래 무일물(本來無一物)인데 팔식의 무명에 걸려 여래지(如來地)가 될 수 없다.”면서 “팔식의 암굴을 소탕하면 생사후탈(生死透脫)한다”고 강조했다.정공 스님은 “팔식의 무명을 타파하면 묘각불지(妙覺佛知)가 되어 육신을 육신통(六神通) 되고, 오식은 오력(五力)이 되고, 삼독(三毒)은 삼지(三智)가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