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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명각사 여영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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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6-14 15:57 조회1,3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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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삶 믿음의 삶 실천도량

충북 청주 명각사 여영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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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는 부처님의 지혜를 믿는 종교이다.

불교는 부처님의 지혜를 믿는 종교입니다. 믿음의 근본이 바르게 자리잡아야 바른 이해, 바른 실천으로 인도됩니다.

-일심 : 대승의 유일한 법은 일심, 일체경계는 본래 일심이라는 지혜,

-성소작지 : 부처님이 불가사의한 변화를 성취하신 지혜. 이 지혜를 진실로 믿으면 우리도 염불로써 불가사의한 변화를 성취할 수 있습니다.

-묘관찰지 : 모든 현상이 공, 무상이나 비유비무임을 깊이 관찰하는 지혜. 이 지혜를 통찰하면 생사윤회를 벗어나고 보리심을 일으킨 무언의 삶으로 범부를 뛰어넘습니다.

-평등성지 : 일심의 근원으로 돌아가 동체대비심을 구현하는 지혜. 일심의 근원에 돌아가면 자연히 동체대비심이 일어나 광명의 삶. 화신의 삶이 된다는 것입니다.

-대원경지 : 일체를 다 비춰보고 다 아는 지혜. 부처님의 지혜이며. 보살이 점차 닦아 증득하는 지혜입니다.

이 모든 지혜는 일체경계는 일심을 전제로 이해하여야 합니다. 그런데 자연과 생명의 근원 및 인류의 희망을 밝힌 이 지헤를 중심으로 가르치는 곳은 드문 것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불교는 부처님의 지혜를 믿고 이해하고 실천하는 종교입니다.

대승불교는 두 방향의 길이 있습니다. 어떤 방향이든지 일체 경계는 본래 일심을 전제로 행하여 일심의 근원으로 돌아가도록 합니다.

첫째는 자각의 길입니다. 부처님의 지혜를 철저하게 이해하고 실천하는 것인데, 그 첫 관문은 묘관찰지를 얻는 것입니다. 즉, 비유미무, 공, 무상,무원의 지혜로 발심해야 합니다. 만약 이 관문을 통과하지 못하면 윤회를 면하지 못할 뿐 아니라 불법의 큰 이익을 얻을 수 없습니다. 둘째는 자비광명에 의지하는 길입니다. 성소작지를 믿고 염불하는 것입니다. 나무아비타불 명호를 생각하고 부르는 외에 일체를 아미타불의 화신으로 관하면 묘관찰지를 얻는 것과 동일한 이익을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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